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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도시노동자가 몇시간을 일하면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을까?

애플의 아이폰 보급이 상당히 높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에서 길을 지나가다보면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이폰을 모든 소비자가 쉽게 사고 싶을 때 사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몇달은 돈을 모아야 살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처럼 약정할부로 쉽게 구할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약정노예가 되지요. 이 내용에서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급여수준에 이를 소비자가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일하게 되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UBS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에 다르면 2015년 데이터기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뉴욕과 런던이 모두 TOP5에 있습니다. 그중 런던에서 일하는 사람은 41.2시간을 일하면 아이폰6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반면 뉴욕에 있는 사람은 24시간이면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각각 도시별 생활비와 급여수준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런던의 경우 뉴욕보다는 생활비가 높은 급여수준에 비해 뉴욕보다 더 높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USB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도시별 평균 수입순위에서 런던은 TOP10안에 들지 못하며 뉴욕은 4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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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UBS]

도시별 아이폰6를 구입하기 위해 더 오랜시간 일해야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로 그리스 아테네의 노동자는 218시간, 케냐 나이로비는 468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는 627시간이 걸립니다. 반대로 가장 빨리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스위스 취리히 노동자로 20.6시간이면 아이폰6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의 빅맥지수도 같이 비교되어 있는 이 내용은 빅맥 1개를 살 수 있는 능력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우쿠리이나 키예프에서는 55분의 노동을 해야지만 1개 빅맥을 살 수 있지만 뉴욕의 경우 11분이면 가능하다. 1등은 홍콩으로 9분이면 1개 빅맥을 살수 있다.

이렇듯 UBS자산운용 데이터를 보면, 스위스 취리히가 월등히 급여도 높고 구매력도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노동시간을 통해 어떤 물건을 산다는 것이 행복한지에 대해서는 별개의 이야기이고 행복도는 일에 대한 생각이나 문화에 의한 노동시간 길이와 야근등의 잔업이 강제되어 무엇인가와 바꾸어도 가족과 즐기는 시간이 있는지, 미래에 대한 불안,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에 대한 부담등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물론 나라별 통화의 안전성도 도시별 구매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다. 하지만 그냥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배제하고 직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나름대로 각 나라별 도시의 특징을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정리해 본다.

자료출처: UBS Wealth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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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애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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