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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encil이 부드럽고 깔끔한 선을 그려지는 이유

얼마전 iPad Pro와 출시한 Apple Pencil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것은 틀림이 없는듯 하다. 그중에서도 애플이 발표했을 때 애플펜슬을 사용할 때 사용자의 힘조절에 의해 선 굵기가 변하는 것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다만 iPad Pro가 크게 히트를 치고 있지는 않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애플스토어 직영매장에 가보면 데모용 기기에 애플팬슬이 같이 있는 경우를 봤을 것이다. (한국의 경우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직영매장이 아닌 관계로 제대로 설명하는 경우를 보기 힘들었다.)

사실 애플펜슬이 일반 펜처럼 길쭉한 본체 안에는 여러가지 정말하고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입력 센서가 내장되어 다양한 입력을 감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런 센서는 상당히 정교하고 그것이 애플펜슬 촉에 가해진 힘을 감지한다. 힘을 가하면 선이 굵어지고 가볍게 터치하는 느낌으로 선을 가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용하는 사람의 느낌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가능성이 넓어진다. 그렇다면 그런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 최근까지는 그것이 비밀같았지만, 최근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서 공개한 애플이 취득한 하나의 특허가 애플펜슬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보여준다.

ApplePencil_teardown

사진출처: IFIXIT

특허 내용에 따르면 애플펜슬에는 장치와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애플펜슬을 사용하여 디지털장치, 즉, iPad Pro등의 표면에 닿았을 때 힘조절을 감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애플펜슬은 3D 공간센서에 의해 기기표면에 가해지는 힘을 감지한다. 이 센서는 애플펜슬 또는 페어링된 기기에 직접 적용된다. 또한 센서에 걸리는 힘의 벡터값을 통해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표면에 걸리는 힘을 감지한후 힘조절 조정을 통해 사용자가 그리려는 선과 힘 깊이의 일치도를 높인다고 한다. 즉, 압력센서가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벡터에 힘을 맞춰 표면센서가 장치의 화면에 깨끗한 선을 그리는 것이다. 애플펜슬의 다른 기능도 이 힘의 벡터값을 감지하는 특성을 이용한다. 이 특허는 애플이 2014년 기술특허를 신청했다.

그리고 얼마전 애플은 위 기술 특허 이외에도 터치펜에 관련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이미 출시된 애플펜슬에 사용되는 것도 있고 앞으로 애플펜슬 후속모델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새롭게 밝혀진 특허로는 아래 그림처럼 새롭게 특허승인된 것으로 터치센서를 가진 애플펜슬이다. 그 센서는 본체에 내장되어 사용자가 사용시 손가락위치와 방향을 감지하고 그 감지된 데이터를 제스쳐로 UI로 반영제어할 수 있다는 특허이다.

Smart-Apple-Pencil_Patent

이미지출처: Patently Apple

Smart-Apple-Pencil_Patent_2

출원 문서를 보면 터치펜 내부에 전극을 두고 본체 터치센서의 정확도를 높이고 터치종류는 싱글터치와 멀티터치 제스쳐를 포함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출원문서는 신청당시가 애플펜슬이 출시되기 전에 한 것이기 때문에 Stylus라고 표기했지만 차기 애플펜슬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능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올해 출시예정인 맥북 13, 15인치 모델들에도 터치기능이 추가되는 것으로 봐서는 앞으로 미래의 입력기기들이 어떻게 변할지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 터치관련 특허는 애플펜슬의 펜촉용도를 더 다양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예로 펜촉 중간에 센서를 두고 렌즈와 LED색상센서를 통해 브러시같은 다양한 센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지우개나 스캐너와 같은 효과도 줄 수 있다. 아마도 이는 차세대 iPad Pro가 출시될 때 같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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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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